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차이는? 각각의 작용까지 해설

우리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자율신경이 갖추어져 있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러나 자율 신경이란 원래 무엇인지 의문을 품은 적은 없습니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차이에 대해 해설합니다.

결론 : 차이점은 타이밍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차이는 일하는 타이밍입니다.
교감신경은 활동할 때 작용하는 신경이지만 부교감신경은 쉬고 있을 때 작용하는 신경입니다.

‘교감신경’을 더 자세히

교감신경교감신경은 우리가 활동할 때 작용하는 신경입니다.그래서 주로 낮에 일해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합쳐서 자율신경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우리가 의식을 하지 않고도 일하고 있습니다.한쪽이 일하고 있을 때는 다른 한쪽은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양쪽 모두 균형 있게 일하는 상태가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감신경이란 아주 옛날에는 전투 상태에 들어갔을 때나 위험을 느끼고 도망칠 때 스위치가 켜지는 것이었습니다.그것을 현재에 적용하여 생각하면, 일 등으로 주위의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교감신경은 몸의 기관과 척수를 통해서 연결되어 있어서 한꺼번에 많은 기능을 움직입니다.

교감신경이 우위를 점하면 몸은 다음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

  • 눈이 맑아지다
  • 심박이 빨라지다
  • 혈압이 오르다
  • 집중하다

낮에 활동하고 있을 때뿐만 아니라 긴장과 스트레스를 느낄 때에도 ‘교감신경’이 작용합니다.긴장하면 기분 나쁠 수 있죠.그 외에도 속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그것은 교감신경이 작용하면 소화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교감신경’이 우위를 점할 때에는 부신수질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됩니다.아드레날린이 분비됨으로써 스트레스가 있는 상황에서도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드레날린이 만들어지는 시간은 길지 않기 때문에 분비가 멈춘 후에도 강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됩니다.

‘부교감신경’을 더 자세히

부교감 신경부교감신경은 쉬고 있을 때 작용하는 신경이므로 주로 야간에 일합니다.부교감신경은 교감신경과는 반대의 작용을 합니다.

부교감신경은 뇌나 척수에서 각각의 기관으로 개별적인 길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기관을 움직인다기보다는 부분적으로 몸의 기관을 움직입니다.

‘부교감신경’이 우위를 점하면 몸은 다음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

  • 졸리다
  • 심박수가 안정되다
  • 혈압이 떨어지다
  • 소화 기관이 잘 작동하다

교감신경이 우위를 점할 때 근육은 긴장하기 때문에 반대로 근육의 긴장을 풀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은 몸이 따뜻해지고 근육이 풀리기 때문에 ‘부교감신경’을 작동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일 등의 틈틈이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여 적당히 근육을 풀어 보도록 합시다.

정리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차이에 대해 해설했습니다.

  • 교감신경: 활동할 때 작용하는 신경
  • 부교감신경: 쉬고 있을 때 작용하는 신경

현대에는 ‘교감신경’이 너무 많이 작용하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부교감신경’을 켜는 것이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