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예방법과 증상 특징 해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이라면 나이가 들면서 발병할 위험이 있습니다. 상담하거나 진료받기 어려운 질병이지만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과 예방법을 아는 것으로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을 시작해 봅시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이란?

전립선이 비대함에 따라 요도와 방광을 압박하여 배뇨까지 시간이 걸리게 되고, 진행되면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이르기까지의 증상은 3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1기 (방광자극기)

  • 배뇨 후 2시간 이내에 다시 소변이 마렵다(빈뇨)
  • 소변의 원인이 되어 야간 수면중에 몇번이나 눈이 떠진다(야간빈뇨)
  • 소변의 기세가 약하다(뇨세 저하)
  •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배뇨까지 시간이 걸린다.
  •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새어 버린다(긴박성 요실금)
  • 소변이 소량으로 여러 번에 나누어 나온다

제2기(잔뇨발생기)

  •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느낌이 들어 개운치 않다(잔뇨감)
    ※ 잔뇨감과 실제 잔뇨량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배뇨시 복부에 힘을 주지 않으면 배뇨할 수 없다(복압 배뇨)

제3기(만성요폐색기)

  • 소변의 기세가 극단적으로 나쁘다.
  • 배뇨에 몇 분 걸린다.
  • 소변이 줄줄 새다(일류성 요실금)
  • 소변을 보고 싶어도 나오지 않게 된다(요폐)

전립선비대증은 위의 1기~3기와 같은 다양한 자각증상이 나타나고 서서히 진행됩니다. 잔뇨는 세균감염증을 따라하기 쉽고 배뇨가 어려워지면 신장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쳐 그대로 두면 요독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 예방법

일상 생활을 연구함으로써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바로 화장실에 간다

소변이 마렵을 때는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도록 합시다.참게 되면 신장이나 방광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다

  •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을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은 남성 호르몬이 활발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전립선 비대증은 남성 호르몬의 관여도 의심되므로 고콜레스테롤 식품은 가급적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을 막는 음식
    곡물과 콩, 채소 등에 포함된 이소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전립선 비대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균형 잡힌 식사 안에 이 식품들을 포함하면 좋을 것입니다.

약을 먹을 때 주치의와 상의한다

의약품 중에는 배뇨 트러블을 초래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주로 감기약이나 항히스타민제, 정신안정제 등으로 이것들을 복용할 때는 주치의와 상담합시다.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보내자

전립선 비대증은 좀처럼 상담하기 어렵고 진찰에 대한 장벽도 높은 질병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발병하기 쉽고 진행되면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겪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중요하므로 배뇨 시 위화감을 느끼면 빨리 주치의와 상담하십시오.약물이나 수술 등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병으로 인해 저하되었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