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시트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장착해야 하나요? 그 중요성이나 선택화의 포인트는?

아이를 차에 태울 때는 카시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주니어 시트와의 차이나 대상 연령에 대해 모르는 분도 있지 않을까요.본 칼럼에서는 주니어 시트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또 주니어 시트를 선택할 때의 포인트에 대해 해설합니다.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절한 주니어 시트 선택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주니어 시트의 중요성

주니어 시트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 말하기 전에 주니어 시트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둡시다.도로 교통법에서는 6세 미만의 어린이를 차에 태울 경우에는 카시트의 사용이 정해져 있습니다.

연령별 사용률은 1세 미만이 89.9%, 1세~4세가 76.7%인데 반해 5세가 되면 사용률이 53.5%까지 감소하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주니어 시트로의 이행이 예상되는 아동기 전후의 카시트 착용률이 낮은 경향이 있음을 데이터에서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보면 5세에서는 절반 가까이가 주니어 시트 착용을 하지 않습니다.주니어 시트 착용을 게을리했을 경우에 상정되는 위험으로 ‘안전벨트로부터의 미끄러짐’을 들 수 있습니다.충돌이나 옆으로 굴림 등의 사고를 당한 경우, 체격이 작은 어린이는 사고의 충격에 의해 시트에서 튀어나올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차량 이동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주니어 시트를 장착하는 것은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행동이 될 것입니다.

카시트

주니어 시트의 정의란?유아용 보조장치의 종류 해설

주니어 시트와 카시트, 기타 어린이용 시트에 대해 차이를 모르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카시트의 법률상 명칭은 발육 정도에 따른 ‘유아용 보조장치’입니다.사실, 주니어 시트 등 유아용 보조 장치의 총칭이 카시트인 것입니다.

주니어 시트를 포함한 유아용 보조 장치를 카시트로 하고 있습니다만, 이러한 유아용 보조 장치는 대상 연령이나 신장, 체중 등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자세히 설명해 볼까요?

유아용 시트

우선 유아용 시트입니다.베이비 시트에는 손잡이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고, 아기가 잠든 경우에도 그대로 운반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리 타입’이라고도 부릅니다.아기 시트의 종류에 따라서는 트래블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유모차에 설치가 가능한 타입도 있어 편리합니다.

대상 연령은 신생아~1세까지, 키는 70cm 이하, 몸무게는 13kg 미만까지 사용 가능합니다.진행 방향을 향해 뒤로 향하게 장착하는 타입과 옆으로 장착하는 침대형 타입이 있습니다.

카시트

전술한 바와 같이 유아용 보조 장치의 총칭을 카시트라고 부르는데, 일반적으로 카시트라고 하면 1세~4세까지의 유아용 시트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대상 연령은 1세~4세, 키는 65cm~100cm, 몸무게는 9kg~18kg이 권장됩니다.또한 목이 안정되어 있는 것, 스스로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카시트의 사용 조건입니다.

카시트는 유아용 시트와 겸용할 수 있는 타입도 있고, 전방에서 후방 방향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 시트를 겸한 카시트를 구입하는 분들도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주니어 시트

주니어 시트란 아동기에 사용하는 유아용 보조 장치를 말합니다.자동차 안전벨트는 성인의 체격에 따라 만들어져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카시트를 졸업한 5세 정도의 체격에는 맞지 않을 것입니다.그래서 장착이 권장되는 것이 주니어 시트입니다.

도로교통법에서는 6세 이상 어린이에게는 카시트 및 유아시트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습니다.단, 사고 시 안전벨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주니어 시트 착용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주니어 시트에는 두 종류가 있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등받이가 달린 타입

등받이가 달린 타입의 주니어 시트는 등받이 부분을 아이의 성장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자동차 이동 시에는 잠들어 버리는 아이도 많지만, 머리와 몸을 단단히 지탱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도 경감됩니다.

또한 사고 시에도 머리와 목, 등을 보호하기 위해 등받이가 달린 타입의 주니어 시트는 안전성이 높은 사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 카시트에서 주니어 시트로 이행할 정도의 어린 아이에게는 등받이가 달린 타입을 추천합니다.

좌석 시트만 있는 타입

주니어 시트에는 등받이가 없는 좌석 시트만 있는 타입도 있습니다.등받이가 없는 타입의 주니어 시트는 부스터 시트라고도 불립니다.일반 좌석에 두고, 그 위에 아이가 앉으면 앉은 키가 높아지고, 안전 벨트로 단단히 몸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좌석 시트만의 타입의 장점은 휴대가 간편한 점입니다.예를 들어 부부 각각에 차가 있는 경우, 아이를 자신의 차에 태울 때마다 시트를 교체하는 것은 힘듭니다.그런 점에서 좌석 시트만 있는 타입이라면 운전하는 차량에 따라 시트를 교체하기만 하면 되므로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아이의 체격이 작을 때는 등받이가 달린 타입이 안심할 수 있는 분은 등받이 분리가 가능한 타입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등받이를 분리하면 좌면만의 부스터 시트 사양이므로 검토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니어 시트는 언제부터 언제까지 장착 의무?

카시트 착용이 법으로 의무화된 것은 2000년 4월에 이루어진 도로교통법 개정 시입니다.도로교통법에서는 6세 미만의 어린이를 차에 태울 경우에는 카시트(아기용 카시트 및 유아용 카시트 포함)를 장착해야 합니다.

그럼 주니어 시트 자체의 사용은 언제부터가 바람직한 것일까요.또한 주니어 시트는 6세가 되면 분리해 버려도 좋은 것일까요.주니어 시트의 사용 시작 기준과 몇 세까지의 사용이 적절한지에 대해 해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