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세탁 방법과 주의점! 응급처치와 기미 제거 방법도 자세하게 해설해.

피가 옷에 묻었을 때는 가능한 한 빨리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혈액 오염 세탁 방법을 해설함과 동시에 시간이 흐른 완고한 혈액 오염 세탁 방법과 외출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등을 해설해 나간다.

세탁으로 혈액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는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응고된다.

피는 세탁해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느끼는 분도 많을 것이다. 사실 혈액 얼룩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묻자마자 기미를 빼면 지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혈액의 성분 중 하나인 단백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학 변화하여 응고되고 만다. 그렇게 되면 세탁해서 얇아진다고 해도 완전히 떨어뜨리기는 힘들어진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 단백질이 산화되면 덜 떨어지게 된다.

뜨거운 물을 사용한 빨래도 NG.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편이 떨어지기 쉽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단백질은 60℃ 정도의 고온에 닿으면 응고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물 혹은 30℃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씻도록 하자.

피 얼룩을 세탁하기 전 확인 사항.

혈액

혈액 오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다. 하지만 그 전에 한 가지 확인해 두고 싶은 것이 있다. ‘빨래 표시’이다.

통 같은 그림에 물결 선이 그어져 있고, 안에 숫자가 있으면 그 온도를 상한으로 세탁기 세척을 할 수 있다. 숫자가 아닌 손 그림이 그려져 있다면 손 씻기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통 같은 그림에 물결 선이 있어도 큰 ‘☓(바쯔표)’가 그려져 있으면 물세탁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황해서 세탁하고 옷감을 손상시키거나 색이 바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싶다.

또한 세탁 표시에 대해서 자세한 것은 이 기사에서 해설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꼭 함께 체크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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